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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물가 정보

category 여행정보 2017. 8. 2. 17:39

캐나다 물가에 대해서


해외에 체류 할 때 역시 걱정스러운 것은 "얼마나 돈이 드는지?"입니다.


비행기 값과 숙박비 등을 우선 계산하고 여행 갈 생각 합니다만, 


현지에서 구입하는 것이나 식비 등을 파악하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구체적으로 캐나다 물가에 대해 항목별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임대료는 얼마나?


유학 등 장기 체류의 경우에는 살 집을 찾는 것이 우선입니다.


캐나다의 기본적인 물가 수준은 한국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임대료에 대해서도 큰 도시에서는 비싸지고 도심에서 멀어 질수록 저렴합니다.


밴쿠버 도심에서의 1룸은 한달 900 ~ 1000 달러 정도입니다.


강남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캐나다 1룸은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혼자 사는 것이 아깝다! 싶을지도 모릅니다.


룸 쉐어 등도 있으니 그것도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량 판매


물가 중에서도 식비는 꽤 신경이 쓰이는 것입니다.


캐나다는 국토가 넓고 자급률도 높기 때문에 야채나 과일류는 전반적으로 싼 듯 합니다.


대부분의 슈퍼에서는 야채나 과일을 정량 판매 합니다.


1 킬로미터 또는 1파운드 (약 450g) 의 가격이 적혀 있고, 계산대에서 측정 됩니다.


가격은 바나나가 1킬로 2달러 미만, 셀러리 1킬로미터 3달러 정도, 감자는 2달러 미만 입니다.


필요한 만큼 살 수있 어 매우 합리적입니다.


유제품이나 빵, 시리얼 등도 한국에 비해 저렴하고 종류도 다양합니다.


특히 시리얼은 수십 가지가 있어서 쇼핑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단지 이들은 팩이나 상자 판매이므로 단점은 양이 많다는 겁니다.




시리얼은 작은 것이라도 450g 들어가 있고 빵도 한 봉지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다 먹을 수 있도록 계획적으로 사는 것도 필요하고 냉동 할 수 있는 것은 냉동 보관 하는 등 센스가 필요합니다.



육류


육류는 전체적으로 한국과 같거나 약간 높슾니다.


닭 고기가 1kg 10 ~ 15달러. 캐나다에서는 한국과 다르게 가슴살 가격이 더 높습니다.


쇠고기 등은 부위에 따라 가격은 제각각입니다.


슈퍼에서는 일반적 팩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대략 소분하여 냉동 하면 낭비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류는 서부 · 동부 내륙과 지역에 따라 종류와 가격이 크게 다릅니다.



일회 용품


화장지, 샴푸 등 생활 용품의 물가도 한국에 비하면 높습니다.


하지만 세일을 자주하기 때문에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구매하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간식과 음료수도 싸고 좋지만, 역시 양이 많기 때문에 다이어트중인 사람은 요주의입니다.


참고로 담배는 10 ~ 12 달러! 좋은 금연 기회가 될지도 모릅니다.



패션


캐나다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가격에 따라서 품질의 차이가 분명히 있습니다.


수십 달러에서 살 수 있는 세련된 옷과 신발이 많이 있지만 곧 낡아 버리거나 ..


저렴하고 좋은 품질의 한국 제품에 익숙한 사람은 약간의 충격일지도 모릅니다.



외식!


레스토랑에서의 식사는 가게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1식 10 ~ 25달러 정도. (술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