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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셀카/

태연 사진/

태연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Taeyeon



데뷔 초부터, 남녀불문하고 


친한 제시카와 함께 온갖 연예인과 


사귄다는 루머에 시달렸다. 


수지, 크리스탈과 함께 망붕여신 


삼대장이라 카더라. 


친분 없는 6명과 동시에 


엮이기도 했다. 



데뷔 후 첫 숙소로 수영, 윤아와 


한 방을 배정받았는데, 개그 텐션이 


높은 세 사람이 룸메이트가 되어서인지 


그 당시 일어난 사건들은 여러모로


 SM 내에서 전설로 남았다고 한다. 


셋이서 바퀴벌레 화형식을 거행하는 등 


다양한 일화를 남겼다고. 


현재 다른 멤버들은 따로 살고 


집이 먼 티파니, 써니까지 


셋이서만 숙소생활을 한다.



언젠가 티파니가 라디오에서 


'태연은 미드나 영화를 자막 없이 


본다'고 했는데, 이것만으로 영어 실력이 


수준급이라 단정짓기엔 사실 


리스닝 실력에 한정된 것이고, 


애초에 팀내 스피킹 야망이 높은 


네이티브 스피커가 있으니 딱히 


부각될 일도 크게 필요하지도 않다는 


의견도 있다. 미국 팬사인회에서 


그 날 영어 1년치를 다 써서 울렁증 때문에 


더 이상 못 쓰겠다고 말했지만 


당시 사인회에 참석했던 


양덕들의 말로는 매우 


유창한 것으로 보인다.



태연이 처음 <Gee>의 컨셉을 봤을 때 


"전 이런 거 절대 못 해요!"라고 


말해 거부했다고 한다. 


너무 싫어서 울기도 했다고 한다. 


그런데 <Gee> 대박을 쳤다. 


다시 <Oh!>의 컨셉을 보고는 


"한 번은 해도 두 번은 못 해요!"


했는데 또 대박을 쳤다. 


<런 데빌 런>의 컨셉을 보고는 


"이거 진짜 마음에 든다"라며


 즐거운 마음으로 했지만 이번에는 


별로 뜨지 못한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고 한다



해외 콘서트 투어 도중 


티파니와의 커버곡 <Lady Mamalade>를


 타이트한 의상을 입고 소화하다가 


첫 소절부터 상의 옆부분이 찢어지는


 사건사고가 발생했다. 


배가 다 보일 만큼 짧게 잘린 


옷을 입었기 때문에 만약 옷이 


조금만 터져도 아슬아슬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찢어진 


부분을 손으로 붙잡은 채 끝까지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