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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날씨와 복장 준비

category 여행정보 2017. 8. 1. 23:25


그리스의 기후와 복장에 대해(옷차림)


지중해성 기후로 1년 내내 비교적 따뜻한 그리스. 


봄부터 가을 사이 강수량도 적고 좋은 날씨가 계속되므로, 여행 성수기입니다. 


지중해성 기후라고 해도 한국의 겨울처럼 추워지는 날도 많습니다. 


각 계절에 맞는 복장의 준비에 대해 설명합니다.


40도 가까이 되는 여름의 기후와 복장에 대해


관광 시즌으로 인기가 높은 여름. 그러나 그리스의 여름은 태양이 내리 쬐고, 기온도 30도를 넘는데 매우 뜨겁습니다.




습기가 적고 건조 하지만, 한여름의 낮 기온이 40도 전후가 될 날도 있기 때문에 열사병에 주의가 필요 합니다.


아테네의 관광지로 가장 유명한 파르테논 신전은 낮 기온이 너무 높으면, 열사병 환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빨리 닫아 버릴 수도 있습니다.


한여름의 시내 관광은 아침의 차가운 시간에 가능한 한 단시간에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때에도, 모자, 선글라스, 선크림은 필수 입니다. 


페트병 생수가 곳곳에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걸으면서 항상 수분을 섭취 하도록 합시다.




온화한 봄과 가을의 기후와 복장에 대해


날씨가 좋은 날이 많고 기온도 20도 안팎으로 지내기 좋은 계절이지만, 하루 중 기온의 차이가 큰 계절 이기도 합니다.


낮에는 선글라스가 필요 할 수도 있고, 태양이 내리 쬐고 반팔로 보낼 수도 있지만 저녁 이후에는 얇은 가디건을 걸쳐도 쌀쌀하다 느낄지 모릅니다.만일에 있어서, 두꺼운 겉옷도 1장 준비 두면 안심입니다.


비가 많이 추운 겨울의 기후와 복장


그리스의 겨울은 1년 중 가장 비가 많아지는 계절이므로 여행 중이라면 우비를 휴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테네 시내에서도 0도 이하가 되는 날은 거의 없고, 


맑은 날에는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지만, 드물게 눈이 내리는 경우도 있으므로 두꺼운 옷으로 방한 대책을 해야 합니다.


겨울은 비수기이기 때문에 박물관과 유적이 빨리 닫거나 폐쇄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합시다.




그리스 국내에서도 다양한 기후


그리스는 기본적으로 지중해성 기후에 속해 있지만, 


남부 섬들과 그리스 북부의 산악 지역에서 기후가 상당히 달라집니다 .


남부는 겨울에도 비교적 온난하지만, 본토의 북부에서는 눈을 볼 수 있습니다.


여름에도 남부와 북부에는 기온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한 번 여행에서 남부와 북부 모두를 둘러본 경우 온도 차이를 고려한 복장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인 기후는 물론, 현지의 날씨도 반드시 사전에 확인하고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복장과 도구를 제대로 준비해 둡시다. 


짐이 많아 버리는 것이 걱정이라면 현지에서 살 수 있는 것은 현지 조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컨디션에 조심하며 그리스 여행을 만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