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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크래프트 프로토스


기본


프로토스의 유닛은 건설 유닛을 제외하고는 다른 종족보다 비싼 고성능 유닛 입니다. 


따라서 소수 정예로 운영하는 종족입니다. 


돌격 할 때는 돌격하고 뺄 때는 빼야 합니다. 


병력 하나라도 낭비하지 마세요.

 

주의해야 할 점은 질럿 등의 지상 유닛이 강력하기 때문에 공군 유닛을 소홀히 하기 쉽습니다. 




게다가 프로토스의 대공 유닛 드라군은 사용이 편리 합니다.


중반 이후를 생각한다면 공군을 제대로 갖추고 상대에게 제공권을 빼앗기지 않도록 합시다.


프로토스 뿐만 아니라 멀티가 없는 상태에서 이것 저것 생산하려고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적을 보고 상대의 주력인 천적 유닛을 맞춰 가도록 합시다. 


초반


프로토스의 초반 전력은 역시 질럿 입니다. 


이것은 모든 종족의 기본 단위 유닛 중에서도 최강입니다. 


대개, 질럿 하나가 마린 셋, 저글링 셋을 이길 수 있습니다.


질럿 셋이 있으면 먼저 상대의 초반 러쉬를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포톤캐논이 1 ~ 2 개 있으면 만전입니다. 단, 포톤캐논을 만들어 버리면, 상대 러쉬를 가는 것이 늦어지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프로토스는 초반 러쉬로 상대를 치고 들어갈 힘이 있습니다.


승부를 서두르는 경우, 게이트 웨이를 3개 이상 만들어 질럿만 생산합시다. 


그리고 7마리 이상 되면 상대에게 돌진 해갑니다. 


그것을 여러 번 반복해 나가면 상대 나름이지만, 이길 수 있을 것입니다.


방어가 강해서 돌파 할 수 없는 경우, 다른 유닛을 생산 할 수 있도록 사이버네틱스 코어하여 중반에 대비합시다.


초반의 흐름은 먼저 일꾼 7마리를 만들어 채굴을 시킵니다. 


8마리 만들고 있는 중간에 미네랄이 100 모이기 때문에 수정탑을 만듭니다. 


그리고 채굴하고 있는 동안 수정탑이 완성됩니다. 


그 무렵에는 미네랄이 150 쌓여 있기 때문에, 게이트 웨이를 건설합니다. 




다음은 일꾼을 만들어 채굴을 하고 100 쌓이면 다시 수정탑을 만듭니다. 


그리고 게이트 웨이가 완성되면 즉시 질럿을 만듭니다. 


그리고 게이트웨이를 건설하고 질럿을 증산합니다.


질럿 -> 정찰 -> 생산 합니다. 


이후 정찰의 결과로 건설하는 것이 다를 수 있으며, 보통의 게임이라면 가스 채굴장을 만들어 가스를 수급하기 시작합니다. 


적당한 때 사이버네틱스 코어를 만들면 중반에 돌입합니다.



중반


중반은 승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프로토스는 크게 3가지 선택이 있습니다. 


그것은 [리버 옵저버 셔틀] [템플러와 다크 템플러] + 공군 운용이 될 수 있습니다. 


멀티를 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 중 두 가지를 만들려고 하면 자원 부족 (특히 가스)가 되므로 멈추는 것이 좋습니다.


이 3가지의 선택은 상대 종족에게 달려 있습니다. 


저그

 

우선 저그가 공군 주체로 공격해 올지 육군 주체로 공격 해 올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일꾼 또는 질럿을 약간 희생하여 적진을 정찰합시다.


저그가 중반을 지상 유닛으로 공격해 온다면 문제는 럴커 입니다. 


프로토스는 지상 유닛과 참 궁합이 좋지 않습니다. 


옵저버가 없었다면 더 문제입니다. 


이 경우 질럿을 주체로 하면서, 옵저버와 캐논을 생산하고 대항합시다. 단, 적 공군 유닛에 대비하여 드라군을 만들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틈을 보고, 적진에 셔틀에 리버나 템플러를 태워서 떨어 뜨리고, 일꾼을 사냥해 주면 효과적입니다. 

템플러가 있으면 저그의 주력 저글링을 견제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만들어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공군 중심이라면 커세어 다크 템플러를 중심으로 제공권을 얻고 오버로드를 사냥하면서 다크 템플러를 중심으로 공격하면 됩니다.


테란


테란이 중반 승리를 노리고 있다면, 태란의 공중 유닛은 위협이 될 수 없습니다. 


캐논으로 자기 진영을 지키면서 방어하면 됩니다.


게다가 지상 유닛은 탱크 이외 주의해야 할 것이 별로 없습니다. 


지럿과 템플러를 중심으로 몇 마리의 드라군이 있으면 상대방을 눌러 나갈 수 있으므로 하늘에서 공격하는 것보다 육지에서 공격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단지, 베슬에 주의해야 합니다. 


프로토스


먼저 주체가 되어 공격해 오는 것은 지상 유닛일 겁니다. 


저그와 달리, 템플러의 번개 효과가 적기 때문에 리버가 좋습니다. 


지상 유닛의 몸싸움은 소모전이 될 가능성이 높고 옵저버를 통한 정찰이 굉장히 중요하다. 


적은 천적 유닛을 만들거나 틈을 보며 일꾼 사냥을 할 것이기 때문에


틈을 보이지 않으면 승부는 막판까지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술


다크 템플러 공격


테란이 감지를 하는 경우 스캔. 미사일 터렛을 파괴하고 일꾼을 공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프로토스의 경우 캐논의 시야 밖의 건축물 및 일꾼 유닛을 공격하는 것이 좋다.


저그는 오버로드가 없는 곳을 덮치는 것이 좋다. 




리버 떨구기


상대의 방어의 틈을보고,  일격으로 일꾼을 물리쳐 준다. 적이 군대를 돌리기 시작하면 리버를 싣고 일시 퇴각한다. 여러 번 실시하는 게릴라전을 하면 상대의 행동이 둔해진다. 리버 대신 템플 번개도 있다.



언덕 캐논


지상 유닛이 오지 못하는 언덕에 캐논을 배치하고 공격. 미네랄의 뒷면이 그런 언덕이라면 꽤 효과적.



야금야금 캐논


적의 진지의 시야 밖에서 캐논 진지를 기점으로 점점 전진한다. 


물론 진지는 아군 유닛이 있고, 적의 공격에 대비한다. 상대가 탱크 등의 진지 공략 용 무기를 대량으로 보유하고 오지 않는한 떼어 낼 수 없는 공격. 다만 준비와 자원에 시간이 걸리는 것이 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