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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우을증 증상 및 치료 노인성 우을증과 치매의 차이는?노인 우을증 증상 및 치료 노인성 우을증과 치매의 차이는?



노인성 우을증 증상·원인·대책·치매와의 차이

저출산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고령자 특유의 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노인성 우울증'도 그 중 하나입니다 우울증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어느 연령대에서나 발병할 수 있는 질병이지만, 노인 우울증은 치매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다가 증상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노인성 우울증"이란?

노인 우울증과 젊은 사람이 걸리는 우울증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노인성 우울증의 주요 증상과 원인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식 병명은 아니지만 65세 이상의 고령자가 걸리는 우울증을 노인성 우울증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노인성 우울증에 걸린 사람에게 보이는 "하루 종일 멍하다" "왠지 기운이 없다"는 모습이 치매 초기에도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치매로 착각되기 쉬운 점이기도합니다


우울증은 조기에 올바르게 치료를 하면 낫는 병인데, 치매와의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주위도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악화될 수 있습니다.

왠지 모르게 상태가 이상하다'라고 생각하면 안이하게 치매로 단정하지 말고, 노인성 우울증의 가능성을 의심해 봅시다.




노인성 우울증 증세

노인성 우울인 사람은, "두통이나 현기증" "식욕 부진" "어깨 결림" "구역질" "이명" "저림"등의 신체적인 부진을 빈번히 호소해 오게 됩니다 가족은 내과나 외과를 전전하게 되지만, 검사를 받아도 특별히 이상이 보이지 않고, 직접적인 원인을 모른 채 골머리를 앓을 수도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불안이나 초조감을 호소한다" "침착함이 없어진다" "취미나 그때까지 좋아했던 것에 대해서 흥미를 나타내지 않게 된다" 등의 증상을 볼 수 있습니다.


[환경적 요인의 구체적인 예]

정년퇴직했다

일이 없고, 특별히 하는 일도 없다.

자식이 독립했다

이사 등으로 환경이 변화했다.

가족이나 친척, 친구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적다.

열중할 수 있는 취미가 없다.


[심리적 요인의 구체적인 예]

배우자가 사망하였다.

(오래 기르던 애완동물이 죽었다)

중병에 걸렸다

병이 좀처럼 낫지 않는다

질병의 후유증이 있다.

부부의 성관계가 없어졌다.

친구나 친척으로부터 욕을 먹었다.

 

판별이 어려운 경우나 환경적 요인과 심리적 요인 모두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불안이나 상실감이 보이는 경우는 심리적 요인에 의한 우울증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본인의 언동을 주의 깊게 관찰해 보세요.

 



노인성 우울과 치매의 차이

빠른 단계에서 깨닫고 적절한 처치를 하기 위해서는 치매와의 차이를 파악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노인성 우울증과 치매의 차이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증상 진행 속도

치매는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발병에 신경을 많이 쓰는 반면 노인성 우울증은 비교적 짧은 기간에 여러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주변이 ', 요즘 상태가 이상하네'라고 알아차리기 쉽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기억장애(건망증) 여부

기억 장애는 치매와 노인성 우울증에 모두 나타나는 증상인데, 증상이 나타나는 방법에 차이가 있습니다.

치매의 경우 처음에는 가벼운 기억 장애에서 시작하여 점점 더 무거워지게 됩니다.예를 들어, 어제 저녁 식단이 생각나지 않는 증상을 건망증이라고 하는데, 치매 환자는 저녁 먹은 것 자체를 잊어버리는 것이 특징입니다.따라서 자신의 기억 장애에 대한 불안이나 초조감을 느끼는 일은 없습니다.

한편, 노인성 우울의 케이스에서는, 어느 때 갑자기 며칠전의 일이 생각나지 않게 되고, 그로 인해 본인의 불안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책감 여부

노인성 우울증 환자에게는 우울감이 강하다는 특징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내가 병이나 기억장애를 앓고 있는 탓에 주위 사람에게 폐를 끼치고 있다는 자책감이 강해져 사물에 대해 비관적이 되기도 하고 자신을 비하하기도 합니다 최악 "죽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케이스도 있기 때문에, 자해 행위등을 하지 않게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편, 치매 환자는, 의욕이 없어지거나 문제 행동이 눈에 띄게 되거나 하지만, 자책감 같은 것은 없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본인의 자각 여부

치매의 경우 아직 증상이 가벼울 때는 자신의 인지기능 저하에 대해 불안을 느낄 수도 있지만, 증상이 진행되면서 무관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편, 노인성 우울인 사람은, 자신의 인지기능의 저하를 분명히 자각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증상이 악화되지 않았는지 아닌지를 잘 신경쓰게 됩니다.


질문에 대한 응답의 차이

질문에 대한 응답에 대해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치매 환자는 대부분의 경우 질문에 대해 엉뚱한 대답을 합니다.그 점을 지적하면, 수선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한편, 노인성 우울 환자에게 질문을 하면 숙고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결과적으로 대답할 수 없는 경향이 있습니다.

 



노인성 우울의 대처법

마지막으로 노인성 우울증의 예방법과 우울증 진단을 받았을 때의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예방법

노인성 우울증을 예방하려면 , 새로운 것에 챌린지의 기분을 가지거나 적극적으로 회화하거나 하는 등 적극적인 기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정년퇴직 후에도 뭔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거나 취미나 배움에 다니거나 하는 것이 좋습니다.자발적으로 그런 행동을 취하지 않는 경우는, 사회나 사람과의 관계를 끊지 않게, 가족이나 주위의 사람들이 염려해 주는 것입니다.


영양균형이 잘 되는 식사도 중요합니다.혼자 살거나 신체적인 요인으로 자취하기 어려운 사람은 균형 잡힌 식사를 준비하기가 어려워져 편의점 도시락이나 샌드위치, 주먹밥 등 탄수화물 중심의 식생활이 되기 쉽습니다.탄수화물도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에너지이지만 뇌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하기 위해서는 비타민이나 미네랄, 지질이나 단백질과 같은 다른 영양소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거하고 있는 가족이 있는 경우는 고기나 생선, 야채, , 해조류 등 다양한 식재료를 먹도록 식사 메뉴를 궁리합시다 


, 우울증은, 정신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는 신경 전달 물질 "세로토닌"과 관계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태양광을 받거나 운동을 하면,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할 수 있으므로, 옥외 산책이나 간단한 체조등을 일상생활에 도입해, 적당히 몸을 움직이도록 유도해 줍니다.


치료법

실제로 노인성 우울으로 진단되었을 경우의 치료법에는, "환경 조정" "약물 요법" "정신 요법"3가지가 있습니다.


환경조정

노인성 우울증의 원인의 하나가 환경적 요인이 있기 때문에, 환자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환경을 정돈해 주거나 이사 간 새로운 집에서 쉴 수 있도록 궁리하거나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환경 조정에는 가족의 지원이 필수이지만, 증상이 상당히 진행되고 있는 경우에는 필요에 따라 병원 입원도 검토해야 할 것입니다.

노인성 우울증에 걸리는 사람은 책임감이 강한 경향이 있으며, 그 중에는 가사등을 적극적으로 도우려는 사람도 있습니다.이러한 경우에는 가족이 대신 해 주는 등 본인에게 무리를 주지 않도록 합시다.다만, 노인성 우울의 경우고령자는 기력이나 근력이 쇠약해지기 쉽기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 기간이 증가하면 치매에 걸리거나 와병할 수 있습니다 푹 쉬게 하면서 때때로 밖으로 데리고 나가는 등 심신에 적당한 자극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요법

일반적인 우울증과 마찬가지로 항우울제 등을 사용하는 것이 기본인 것입니다.그러나 노인성 우울증의 경우 항우울제 사용법에 주의해야 합니다.항우울제 중에는 혈압을 높인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다 등의 부작용이 있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그 사람의 신체 상황에 따라 사용할 수 없는 항우울제도 존재하기 때문에 각각의 건강 상태에 따라 항우울제를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반드시 의사가 판단하도록 합시다.


정신요법

"힘내"등의 격려는, 병을 악화시킬 수도 있으므로 피해 주세요.구체적인 대처 방법에 대해서는 병세와 기간, 그 사람의 성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하여 결정합니다.우울 증상이 회복되면 사람이나 사회와의 접점을 갖추면서 차차 정신적인 자극을 줄필요가 있습니다.

 


 

노인성 우울증은 치료하면 낫는 병

가족이 노인성 우울 진단을 받았을 때 중요한 것은 본인의 주장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괴롭다" "몸이 아프다"라고 호소하고 있을 때에, 부정이나 반론을 해 버리면, 더욱 비관적이 되어 증상의 악화로 연결됩니다.진지하게 귀를 기울이고 공감해 줄 수 있도록 유의합시다.

치매와 달리 노인성 우울증은 적절한 치료를 하면 개선되는 질병이므로 가족이나 주위 사람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빠른 단계에서 올바르게 대처하기 위해서라도 평소와 상태가 다를 때는 신속하게 의사와 상담하도록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