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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치안 정보 및 주의사항

category 여행정보 2017. 8. 1. 13:51

영국 치안 정보 및 주의사항 


영국은 미국과 다른 유럽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한 나라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소매치기. 들치기 등의 범죄는 한국보다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모처럼의 즐거운 여행이 엉망이 되지 않도록 체류시 주의사항을 소개합니다.


1. 카페에서 들치기


영국도 스타 벅스와 같은 체인점 계의 카페, 또는 패스트 푸드 점이 많습니다.


이러한 가게들은 들어가기 쉬우므로 관광으로 지친 때 자주 들르게 됩니다. 




한국에 있을 때처럼 먼저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짐을 자리에 두고 그 때 주문하러 가는 행동은 절대로 하지 마십시오. 


자리에 돌아 오면 자신의 짐이 사라져 버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영국에서는 합석도 싫어하지 않고, 또 카페에서 테이크 어웨이가 조금 가격이 저렴합니다.


좌석이 없는 경우, 테이크 어웨이하고 근처 공원 벤치 등에 앉아 천천히 마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한 가게에 있을 때도, 의자의 등받이 등에 짐을 걸어 두는 것은 피합시다. 


친구들과의 수다에 열중하는 동안 짐이 사라져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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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장 등에서 소매치기


영국, 특히 런던은 다양한 장소에서 시장이 개최되고 있습니다. 


포토 벨로 마켓, 캠든 마켓, 최근 인기 있는 이스트 런던의 브릭 레인 마켓, 콜롬비아로드 마켓 등은 특히 주말에는 만원 전철 수준으로 혼잡 할 수 있습니다. 


시장 탐방의 묘미는 다양한 설치 (노점)을 돌며 거래를 하는 것입니다.


쇼핑을 하고, 지갑을 꺼내는 상황이 많아, 그만 가방에서 지갑이 노출된 상태로 다니거나 합니다. 


그렇게 되면 순식간에 지갑을 빼앗겨 버릴지도 모릅니다.


시장 순회를 할 때는 귀중품 보관이 용이하고 안전한 가방을 들고 가도록 합시다.


또한 시장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로 붐비는 런던 중심부의 옥스포드 스트리트 등에서도 


소매치기 사건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혼잡한 장소에 쇼핑을 갈 때, 소매치기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3. 손등 브이


한국인은 사진을 취할 때 브이 사인을 합니다, 


여행지에서는 평소보다 사진을 찍을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영국에서도 손바닥을 바깥쪽으로 하는 V 사인은 Victory의 V 사인에 유래하는 좋은 의미로 가지고 있지만 


손등을 바깥쪽으로 향한 뒤 V 사인은 성적인 표현에서 유래 야유 · 모욕 의미를 가지고 있으므로 절대로 사용하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4. 야간 외출


머무는 동안 뮤지컬이나 오페라 등의 감상에 나가거나, 라이브 하우스나 클럽에 나가거나 하고 귀가가 심야 가까이 되어 버릴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런던에서는 지하철도 12시 근처까지 운행하고 있으며 지하철을 놓쳐도, 나이트 버스가 철야 운행하고 있기 때문에 대중 교통을 이용하여 귀가 할 수 있습니다.


단, 야간의 버스 정류장 부근은 왕래도 부족하고, 또한 음주 등으로 얽혀져 버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귀가가 늦어져 버린 경우에는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미니 캡도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만, 심야에 이용할 때는 블랙 캡을 이용하도록 합시다.


특히 조심해 주셨으면 하는 점을 이야기했지만, 상기 이외에도, 모르는 사람이 말을 걸면 경계하고, 상대가 말을 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을 때는 


무조건 웃음으로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되묻는 등.최소한의 안전 의식을 갖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