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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우울증 증상 원인과 주의사항

category 건강 . 미용 2017. 8. 7. 20:29

소아 우울증은 1970년대부터 연구되어 왔습니다.


1976년 영국 에딘버러에서 아이들의 우울증 여부를 검사 하는 척도가 개발되었습니다.


이것이 DSRSC의 원형입니다. 

최근 우울증이 있는 아동의 수가 증가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소아 우울증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연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우울증과 정반대로 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아 우울증도 대부분은 성인 우울증과 같습니다. 


참을 수 없는 슬픔을 느끼고 있는 기분이며, 자신이 무가치하다는 감정과 죄책감을 갖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스포츠를 하거나 친구와 노는 것 같은 활동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됩니다. 

그러나 일부는 지나치게 활발해 지거나 하는 어린이도 있습니다. 


공격성과 초조한 모습, 매우 신경질적인 행동 등 우울증과 정반대로 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른과 달리 아이는 우울한 기분을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성인과 같은 증상이지만, 심신 발달 과정에 있는 아이들은 우울한 기분을 자신의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증상은 행동 (주의력 저하 · 성적이 급격히 떨어지는 등)이나 신체 증상 (식욕 부진 · 구역질 · 두통 등)로 나타나기도 많습니다. 


이러한 소아의 증상을 발견했을 때 우울증의 가능성을 검토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환경의 변화가 소아 우울증을 증가 시키고 있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현대 사회는 주위와의 경쟁이나 인간 관계에서의 스트레스가 증가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사회의 경우 교우 관계가 좁은 만큼 그 인간 관계는 성인보다 중요하고 깊은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카카오톡이나 twitter 등의 등장으로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인간 관계의 문제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부모님도 우울증인지 구별하기가 어렵다.


성인 우울증뿐만 아니라 우울증의 가능성이 있는 증상이 2주 이상 계속되는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신체 증상이 있을 경우, 우선 소아과 등에서 진찰하고 그래서 신체적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에는 아동 정신과 등을 추천 해 드리겠습니다.